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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공고를 보고 서류 지원했습니다.
사실 뤼이드라는 회사에 대해 잘 몰랐지만
지원 전/후로 조사하며
욕심이 났던 회사입니다.
서류 합격 이메일을 받고
아주아주 기뻣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lg 코테~면접 일자와
겹쳐서 과제를 2주 후에 볼수 있냐고
여쭤봤고 흔쾌히 일정을 맞춰주셨습니다.
처음 공고에는 java 또는 kotlin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했으나
일정을 조율하던 도중 kotlin만 사용하는것으로 변경됐었습니다.
코틀린은 한번도 사용해 본적 없기에
약간 당황했으나
코틀린이 자바 베이스의 언어라
익히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것같다고 생각했고
가고 싶은 회사여서 이 기회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급하게 코틀린 기초 공부를 하고
과제에 임했습니다.
과제를 제출하고 결과를 받기까지
일주일하고 하루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틀린을 사용한 첫번째 프로젝트다보니
떨어져도 실망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지만
기다리는동안 탈락하는 이메일을 받는 꿈을 꾸고..
해몽을 찾아보니 합격하는 꿈이라고 해서
기대도 했는데...
Lg 코테 탈락보다 더 많이 아쉬웠습니다.
코테는 보다 짧은 시간에 끝나서
과정 자체에 임하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과제전형은 일주일가량
과제를 진행하며
채용과정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서
더 아쉬운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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